최근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현재 2017년 21세에 프랑스에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22세에 생 모르
국립음악원 (CRR De Saint-Maur)에서 플루트 정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성장

2008년 프랑스 생 모르 국립음악원 (CRR De Saint-Maur)에 입학하여 2010년
음악디플롬« Diplôme d’Etudes Musicales » (DEM)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같은 해 파리
국립음악원 (CRR De Paris)에 입학하여 클로드 르페브르(Claude Lefebvre) 교수와 미셀
모라게스(Michel Moraguès) 교수의 사사를 받으며 2년 뒤에 디플롬 « Diplôme d’Etudes
Musicales Supérieur » (DEMS)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어 2012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DP)으로 진학하여 소피 세리에(Sophie Cherrier) 교수의 지도 아래
학사, 석사과정을
모두 만장일치 수석 입학과 수석 졸업하며, 클래식 플루티스트로는 동양인 최초로 최고연주
자과정 (DAI- Diplôme d’Artiste Interprète)을 졸업하였다.

수상

10세에 영국 왕실음악원 의 국제공인음악자격시험(ABRSM)의 최상위 급인 8급에 최연소 나이로 합격 하였으며, 2005년부터 약 2년간 국내의 9개 주요 콩쿠르에 참가, 모두 1위하여 음악저널에 음악평론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로 소개되었으며 2008-2011년간 퍼큐엔허브 , 피카디 , 르파르나스 국제콩쿠르, 준국제콩쿠르, 부카레스트 국제콩쿠르 등 모두 5개의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를 하였고, 이후 폴란드 크라쿠프 국제 플루트 콩쿠르 (2014), 덴마크 칼 닐슨 국제 콩쿠르 (2014), 런던 국제 음악 경연대회 (2015) 그리고 프랑스 막상스 라뤼 국제 콩쿠르 (2015) 등 세계적인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 입증과 함께 국위선양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독주회

어린 나이부터 이미 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7),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8), 성남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2013), 프랑스 아비뇽 국립 오케스트라 (2020,2021)와 협연하였으며,
2013년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에 한국인 플루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초청되어 예술의전당에서
최수열 지휘자와 협연하였습니다. 또한 완벽한 연주와 관객호평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2013년
한국음악상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